안녕하세요, 데일리 스톡(Daily Stock)의 전문 작가입니다. 2026년 5월 23일 기준, 코스닥 1160선 안착과 함께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B2B 소프트웨어 섹터의 인공지능(AI) 모멘텀을 심층 분석해보겠습니다.

핵심 요약
최근 코스닥 시장에서는 단순한 테마성을 넘어 실제 기업 간 거래(B2B) 현장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수익을 창출하는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웹케시(053580)와 영림원소프트랩(060850)은 기존의 자금 관리 및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AI 에이전트'로 고도화하며 구조적 체질 개선을 시도 중입니다.
나스닥 기술주의 동조화 흐름 속에서 이들 기업은 코스닥150 대형주 대비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중소형주(KOSDAQ Small) 밸류에이션 갭을 축소할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반복 매출(구독 모델)을 기반으로 캐시카우를 확보한 상태에서, AI 기반 생산성 혁신이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의 핵심 키워드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상황 요약
2026년 5월 23일 당일 마감 기준, 코스피는 7847.71, 코스닥은 1161.13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 흐름을 보였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519.00원이라는 강달러 환경 속에서도, 나스닥 지수가 26343.97로 마감하며 국내 코스닥 성장주 투심을 방어해 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데일리 스톡 자체 공포탐욕지수에 따르면 코스피는 현재 중립(57.3)으로 1주 전 중립(58.9)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1개월 전 탐욕(64.8)과 3개월 전 탐욕(63.4) 수준을 거치며 숨 고르기 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나스닥 공포탐욕지수 역시 현재 중립(58.6)을 기록하며 1주 전 탐욕(63.2), 1개월 전 탐욕(68.5), 3개월 전 탐욕(66.8)에서 점진적인 과열 해소 국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급 및 유동성 측면에서는 개인 예탁금과 신용잔고가 박스권 상단에서 유지되는 가운데, 외국인 프로그램 매매가 대형주 위주에서 실적이 뒷받침되는 B2B 소프트웨어 중소형주로 일부 분산되는 징후가 관찰됩니다.
특히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DX) 수요가 고정비 절감을 위한 AI 자동화로 이동하면서, 관련 SaaS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목들의 시장 지배력이 재평가받고 있습니다.

재무 분석
웹케시와 영림원소프트랩은 기존 구축형(On-Premise) 비즈니스에서 구독형(SaaS) 비즈니스로 전환하며 발생하는 초기 비용 증가를 안정적인 매출처를 통해 극복하고 있습니다.
2026년도 양사의 핵심 재무 지표 및 실적 컨센서스를 비교하면, 성장성과 수익성 개선 속도에서 각기 다른 차별화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기업명 | 2025년 매출/영업이익 | 2026년(E) 매출/영업이익 | 주요 AI/SaaS 모멘텀 |
|---|---|---|---|
| 웹케시 (053580) | 약 741억 원 / 미확인 | 약 803억 원 / 157억 원 | 범용 AI 연동 '오페리아(OPERIA)', AI CFO 자금 비서 서비스 도입 |
| 영림원소프트랩 (060850) | 약 798억 원 / 42억 원 | 전년비 두 자릿수 성장 기대 | SystemEver SaaS 계약 급증, 2026 전사 AI 생산성 50% 향상 목표 |
웹케시는 최근 '금융 AI 에이전트 컨퍼런스 2026'을 통해 지능형 데이터베이스 커넥트 플랫폼을 선보이며, 단순히 금융 정보를 조회하는 것을 넘어 실시간으로 분석 및 제안하는 모델로 진화했습니다 [1, 4].
매출 외형 성장은 점진적이나, AI 에이전트 도입을 통한 인하우스뱅크 및 경리나라 시스템 고도화로 향후 이익률 개선 폭이 두드러질 것으로 추정됩니다 [5].
영림원소프트랩은 2025년 영업이익률이 5%대에 머무르며 미래 투자 단계를 지났으나, 유지관리 및 클라우드(SaaS) 반복 매출 비중이 38%까지 확대되며 구조적 안정성을 다졌습니다 [9].
2026년을 'AI 혁신을 통한 생산성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차세대 통합 솔루션 'K-System Ace I&I'를 전면에 내세워 2027년부터 본격적인 수익성 확대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9].
밸류에이션
소프트웨어 플랫폼 및 SaaS 기업의 가치는 통상적으로 주가매출비율(PSR)과 세전영업이익(EV/EBITDA) 배수를 통해 동종업계와 비교합니다.
단순 테마성 AI 주식들이 PSR 10배 이상을 호가하는 반면, 실질적인 B2B 현금창출력을 보유한 두 기업은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웹케시의 경우 2026년 예상 영업이익이 150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며, 1천억 원 초반대에 머물고 있는 현재 시가총액을 고려할 때 EV/EBITDA 측면에서 상당한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를 받고 있습니다.
영림원소프트랩 또한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배 미만, 주가수익비율(PER)이 한 자릿수 수준에 위치해 있어 클라우드 ERP 전환기라는 점을 고려하면 장기적 업사이드 여력이 존재합니다.
전문가·기관 분석
증권가 애널리스트들은 웹케시가 기존 B2B 핀테크 인프라를 바탕으로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으로의 정체성 전환에 성공하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1, 5].
유진투자증권 등 일각에서는 최근 3년간의 저조한 매출 성장률을 반영해 단기 목표 주가를 일부 하향 조정하기도 했으나, 대형 기업 대상 서비스 수수료 증가 및 핵심 비즈니스 수익성 개선 모멘텀을 근거로 중장기적 긍정 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5].
영림원소프트랩에 대해서는 기존 ERP 구축 인력 중심의 수익 구조에서 플랫폼 기반 SaaS 모델로 체질이 성공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9].
기관 전문가들은 일본 및 인도네시아 사업 확장과 파주 글로벌 R&D 센터를 통한 기술 내재화가 2027년 이후 해외 매출 본격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분석합니다.

리스크 요인
우선, 장기화된 고금리 환경과 강달러 기조가 중소형 B2B 고객사들의 IT 투자 예산 축소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고객사들이 보안 문제와 기존 레거시 시스템과의 연동 어려움 등으로 인해 새로운 AI 에이전트 도입 결정을 지연시킬 경우 실적 턴어라운드 시점이 지연될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또한, 코스닥 중소형주의 특성상 유동성이 낮아 적은 프로그램 매물 출회에도 호가창 갭 변동성이 크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최근 코스닥 대형 테마주(2차전지, 바이오) 위주의 자금 쏠림 현상이 지속된다면, 실적이 견조함에도 불구하고 소외주 성격으로 주가 반등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투자 관점 정리
웹케시와 영림원소프트랩은 단순 유행에 편승한 AI 테마주가 아닌, 수십 년간 축적된 기업용 금융·회계 및 ERP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실제 업무를 대행하는 '에이전트' 모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성장주 투자 관점에서는 단기적인 주가 급등락에 연연하기보다, 클라우드 기반 구독 매출(SaaS) 비중이 어느 속도로 증가하는지 분기별 실적 공시를 통해 점검하는 전략이 합리적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코스닥150 지수 편입 및 외국인 액티브 펀드 수급 낙수효과를 관찰하고, 장기적으로는 해외 수출 레퍼런스와 실질 영업이익률 개선이라는 구조적 성장 지표를 확인해야 합니다.
투자자분들께서는 현재의 낮은 밸류에이션 매력과 매크로 리스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분할 매수 접근을 염두에 둔 시나리오를 세워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투자 체크리스트
- B2B AI 에이전트 기술력의 실체는 무엇인가요?
단순 챗봇을 넘어, 기업 내부 데이터(ERP, 자금 흐름)와 결합해 스스로 자금을 분석하고 의사결정을 보조하는 수준까지 발전하고 있습니다.
- 웹케시와 영림원소프트랩의 수익 모델 차이는?
웹케시는 기업 자금관리 및 뱅킹(금융 인프라) 수수료를 중심으로, 영림원소프트랩은 기업 전체 자원관리(ERP) 소프트웨어 구독료를 핵심 수익원으로 삼고 있습니다.
- 최근 강달러 환경이 두 종목에 미치는 영향은?
현재는 내수 B2B 비중이 절대적이라 직접적인 환차손익 영향은 적으나, 국내 중소기업들의 체력 저하로 인한 IT 투자 예산 축소 리스크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 외국인 및 기관 수급의 향방은 어떤가요?
대형 성장주 중심의 프로그램 매매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소형 SaaS 기업들은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때 개별 모멘텀 장세에서 산발적인 유입을 보이고 있습니다.
- 현재 시장의 공포탐욕지수 기조는 어떤 의미인가요?
코스피(57.3)와 나스닥(58.6) 모두 '탐욕'에서 '중립' 수준으로 전환되며 과열이 해소되는 국면인 만큼, 소외된 중소형 우량주로 자금 로테이션이 일어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