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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이야기] ‘3.2조 잭팟과 한국형 비만약 상용화’ 한미약품(128940), H.O.P·H.M.P.A 글로벌 임상 진도와 밸류에이션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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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128940) 비만치료제 H.M.P.A 글로벌 임상 진행 경과

안녕하세요, 매일의 증시 나침반을 전해드리는 데일리 스톡 Daily Stock 입니다. 핵심 요약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전주기 비만·대사 질환 치료 프로젝트 H.O.P 및 H.M.P.A 파이프라인 의 글로벌 임상이 가파른 진전을 보이며 시장의 핵심 주도주로 주목받고 ...

2026-09-29 16:02:36
핵심 요약
  • 안녕하세요, 매일의 증시 나침반을 전해드리는 데일리 스톡 Daily Stock 입니다.
  • 핵심 요약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전주기 비만·대사 질환 치료 프로젝트 H.O.P 및 H.M.P.A 파이프라인 의 글로벌 임상이 가파른 진전을 보이며 시장의 핵심 주도주로 주목받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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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의 증시 나침반을 전해드리는 데일리 스톡(Daily Stock)입니다.

핵심 요약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전주기 비만·대사 질환 치료 프로젝트(H.O.P 및 H.M.P.A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임상이 가파른 진전을 보이며 시장의 핵심 주도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순 체중 감량을 넘어 근육량을 보존·증가시키는 혁신 신약 ‘HM17321’이 글로벌 빅파마 로슈 그룹 산하 제넨텍에 최대 23억 500만 달러(약 3조 2,000억 원) 규모로 기술수출되며 글로벌 R&D 신뢰도를 확고히 굳혔습니다.

여기에 국내 최초의 GLP-1 비만 신약 ‘에페(성분명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연내 국내 품목허가 및 출시가 임박하여 캐시카우와 신약 가치가 동시에 리레이팅되는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현재 상황 요약

2026년 9월 29일 한국 주식시장은 코스피 지수가 6870.81, 코스닥 지수가 849.80으로 마감하며 매크로 변동성 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357.90원을 기록하며 외환시장의 긴장감이 여전한 가운데, Daily Stock 자체 공포탐욕지수에 따르면 코스피 공포탐욕은 현재 공포(35.5)로 1주 전 중립(41.7), 1개월 전 중립(47), 3개월 전 공포(34.3) 대비 투심 위축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미국 나스닥 시장 역시 지수 26820.38 속에서 나스닥 공포탐욕이 현재 공포(33.8)로 전주(35)에 이어 방어적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형 반도체 및 경기민감주의 수급 공백 속에서, 한미약품은 당일 시세 미확인(최신 확인값 기준: 9월 하순 470,000원~520,000원 밴드 형성) 상태에서도 탄탄한 방어력과 신약 모멘텀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6년 9월 29일 국민연금공단이 한미약품 지분을 10.04%까지 확대 취득했다고 공시하면서 장기 기관 자금의 유입세가 확고하게 확인되었습니다.

한미약품의 비만 프로젝트 ‘H.O.P(Hanmi Obesity Pipeline)’는 6대 파이프라인을 중심으로 전방위 임상 궤도에 올랐습니다.

선두 주자인 에페글레나타이드(에페)는 한국인 대상 임상 3상에서 체중 감량(-9.75%~최대 -30%)과 우수한 내약성을 확인하고 식약처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GIFT)를 거쳐 하반기 허가를 앞두고 있습니다.

차세대 삼중작용제 ‘HM15275’(LA-GLP/GIP/GCG)는 미국 임상 2상 환자 등록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체중 25% 이상 감량 및 근손실 방지를 타깃으로 2027년 초 데이터 확보를 향해 순항 중입니다.

또한 지난 8월 제넨텍으로 라이선스 아웃된 CRF2 수용체 작용제 ‘HM17321’은 미국 임상 1상을 거쳐 2상부터 제넨텍이 글로벌 개발을 전담하게 되며 가치가 재평가받고 있습니다.

파이프라인 명칭타깃 기전 및 특성글로벌 임상 단계주요 타임라인 및 파트너십
에페(에페글레나타이드)한국인 맞춤형 GLP-1 단일제국내 임상 3상 완료2026년 하반기 국내 허가 및 출시 예정
HM15275GLP-1 / GIP / GCG 삼중작용제미국 FDA 임상 2상 진행 중2027년 초 2상 주요 지표 도출 목표
HM17321UCN2 유사체 (CRF2 표적, 근육 증가)미국 FDA 임상 1상 진행 중로슈 제넨텍 L/O (총 23억 달러, 계약금 1.9억 달러)
HM500197펩타이드 기반 마이오스타틴 억제전임상 및 초기 개발근육 질적 개선 병용 요법 확장

재무 분석

한미약품은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8,602억 원, 영업이익 1,84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4%, 54.6% 급증하는 호실적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2026년 2분기에는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로수젯’의 국내 원외처방 매출 호조와 일라이 릴리로부터 수령한 소네페글루타이드 계약금 일부가 반영되며 분기 영업이익이 1,311억 원(전년 동기 대비 +116.9%)에 달했습니다.

증권가 컨센서스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2026년 연간 매출액은 1조 6,500억~1조 6,700억 원 수준, 연간 영업이익은 약 2,900억~3,000억 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로슈 제넨텍으로부터 수령할 HM17321의 반환 의무 없는 선급금 1억 9,000만 달러(약 2,629억 원)가 하반기 실적에 단계적으로 반영될 경우 현금흐름과 수익성은 추가적인 레벨업이 가능합니다.

자체 개량·복합신약의 처방 매출로 벌어들인 영업현금이 R&D 투자로 선순환되는 독보적인 재무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밸류에이션

현재 한미약품의 주가는 40만 원대 후반에서 50만 원대 초반에 머물며 2026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24~26배, EV/EBITDA 12~13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피200 대형 헬스케어 및 글로벌 빅파마(일라이 릴리, 노보 노디스크의 선행 PER 30~35배) 대비 현저한 밸류에이션 할인 상태입니다.

이는 한미약품의 가치가 본업인 원외처방 전문의약품의 영업 가치(약 3조 8,000억 원) 수준에 머물러 있고, 비만 파이프라인의 신약 가치가 온전히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증권사들이 산정한 HM17321의 파이프라인 가치(약 1조 7,000억 원)와 HM15275의 잠재적 파트너링 가치를 합산하면 전체 신약 가치는 4조 3,000억 원 이상으로 도출됩니다.

이에 따라 주요 리서치 기관들은 적정 목표주가를 65만 원에서 최대 73만 원 수준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전문가·기관 분석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한미약품의 H.O.P 프로젝트가 단순 후발주자가 아닌 ‘차세대 비만 치료의 게임 체인저’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습니다.

로슈가 2026년 9월 말 일본 주가이제약의 기존 미오스타틴 후보물질(에무그로바트) 개발을 중단하고 한미약품에서 도입한 HM17321에 집중하기로 결정한 점은 한미약품의 물질 우수성을 대변합니다.

삼성증권과 키움증권은 HM17321의 기술수출로 입증된 플랫폼 역량이 후속 삼중작용제 HM15275의 글로벌 기술이전 협상력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 수급 측면에서도 환율 1,357원 선의 변동성 국면에서 경기 방어력이 높은 바이오 대형주로서 한미약품을 선별 매수하는 기조가 나타납니다.

특히 국민연금의 지분 10% 돌파는 경영권 분쟁 여파를 넘어 기업 본연의 펀더멘털과 R&D 결실에 베팅하는 기관 시각을 보여줍니다.

리스크 요인

글로벌 임상 2상 및 1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미달 또는 안전성 이슈는 항시 존재하는 바이오 신약의 고유 리스크입니다.

선급금을 확보했더라도 향후 임상 실패 시 마일스톤 유입이 중단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와 릴리의 ‘마운자로’가 선점한 시장에서 국산 1호 비만 신약 에페가 가격 경쟁력과 마케팅 침투율을 얼마나 확보할 수 있을지가 단기 실적의 변수입니다.

매크로 측면에서는 미국 및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속도 지연과 원/달러 환율 급등락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의 선물 롤오버 및 현물 차익 실현 변동성을 주시해야 합니다.

투자 관점 정리

한미약품은 자체 영업이익을 기반으로 자생적 임상 개발을 완주할 수 있는 국내 몇 안 되는 대형 R&D 제약사입니다.

현재 코스피 공포탐욕지수가 ‘공포(35.5)’ 영역에 머물고 있는 침체 국면은 단기 테마성 바이오주보다 실적과 파이프라인이 결합된 우량주를 분할 매수하기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합니다.

단기적으로는 하반기 국산 비만약 ‘에페’의 식약처 허가 승인이 주가 모멘텀의 트리거가 될 수 있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2027년 초 HM15275의 미국 2상 톱라인 발표와 제넨텍을 통한 HM17321의 글로벌 상업화 진행이 기업가치 재평가의 핵심 축이 될 전망입니다.

투자자 체크포인트 Q&A

Q1. 시장에서 언급되는 H.M.P.A와 H.O.P의 정확한 개념은 무엇인가요?

A. 한미약품의 비만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는 공식적으로 ‘H.O.P(Hanmi Obesity Pipeline)’로 브랜딩되어 있으며, 비만 및 대사 질환(Metabolic Pipeline) 전주기를 아우르는 전략 포트폴리오를 총칭합니다.

Q2. 미국 제넨텍에 수출된 HM17321의 핵심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A. 기존 GLP-1 계열 약물이 살을 뺄 때 근육도 함께 빠지는 치명적 한계를 극복하여, CRF2 수용체에 선택 작용해 체지방만 줄이고 근육량을 늘려주는 세계 최초 기전(First-in-Class)의 신약입니다.

Q3.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는 국산 비만약 ‘에페’의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A. 한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최적화된 임상 3상을 거쳐 구토 등 부작용을 줄였으며, 국내 평택 바이오플랜트에서 자체 생산하므로 글로벌 수입 약물 대비 안정적인 공급과 월등한 가격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됩니다.

Q4. 삼중작용제 HM15275의 글로벌 개발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A. 미국 FDA 임상 2상에 진입해 환자 등록을 마쳤으며, 36주간의 투약 분석을 거쳐 2027년 상반기 종료 및 데이터 확보 후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5. 현재 밸류에이션에서 신규 진입 시 고려해야 할 요소는 무엇인가요?

A. 2026년 예상 PER이 글로벌 빅파마 대비 낮은 20배 중반 수준이므로 하방 경직성이 뛰어나지만, 거시경제의 환율 변동성과 외국인 수급 이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48만~50만 원 선에서 분할 매수로 접근하는 전략이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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