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매일의 시장 맥락을 깊이 있게 짚어드리는 Daily Stock입니다.
- 핵심 요약 삼성전자 005930 가 다가오는 10월 초 2026년 3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앞두고 실적 개선 폭과 파운드리 사업부의 턴어라운드 강도에 대한 시장의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매일의 시장 맥락을 깊이 있게 짚어드리는 Daily Stock입니다.

핵심 요약
삼성전자(005930)가 다가오는 10월 초 2026년 3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앞두고 실적 개선 폭과 파운드리 사업부의 턴어라운드 강도에 대한 시장의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통상 분기 종료 후 다섯 번째에서 여섯 번째 영업일(2026년 10월 초 예정)에 공개되는 잠정실적은 메모리 업황 호조세와 더불어 비메모리 적자 축소 여부가 핵심 변수로 꼽힙니다.
파운드리 부문은 8나노 이하 선단공정 가동률이 80%대를 회복하고 테슬라 AI5 칩 등 2나노 대형 수주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분기 흑자 전환 가능성이 타진되고 있습니다.
다만 TSMC와의 글로벌 점유율 격차와 원/달러 환율 1,378.20원대 변동성 속 외국인 수급 방향성이 코스피 대형 반도체주의 추가 탄력을 결정할 전망입니다.
현재 상황 요약
2026년 9월 21일 장 마감 기준 코스피 지수는 7,007.72로 마감했으며 코스닥은 836.27, 원/달러 환율은 1,378.20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의 당일 주가는 당일 시세 미확인(최신 확인값 기준)이나, 증시 전반에서 반도체 대형주에 대한 외인 매매 공방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시장 심리를 나타내는 Daily Stock 공포탐욕지수에서 코스피는 현재 중립(48.2)으로 1주 전 공포(28.2)에서 빠르게 안정을 찾았으나 1개월 전(49.6)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반면 나스닥 공포탐욕지수는 현재 공포(29.1)로 1주 전(32.7) 대비 하락해 대외 매크로 불확실성에 따른 글로벌 기술주 투자 심리가 여전히 위축된 상태입니다.

재무 분석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은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범용 DDR5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호조에 파운드리 사업부의 고정비 부담 완화가 더해지며 견조한 이익 개선세가 점쳐집니다.
지난 2분기 8나노 이하 첨단공정 라인 가동률이 최대 수준에 근접한 이후, 3분기 들어 가동률 80%대 안착과 수율 안정이 병행되면서 적자 폭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파운드리와 시스템LSI 사업부는 2022년 이후 이어지던 조 단위 적자 구조에서 벗어나 이르면 3분기 분기 기준 손익분기점(BEP) 통과 또는 소폭 흑자 전환 시나리오가 제기됩니다.
다만 DS부문 이익의 10.5%를 반영하는 특별경영성과급 산정과 미국 테일러 팹 가동 준비 비용 등은 연간 누적 손익에 일정 수준 비용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구분 | 2024년 3분기(확정) | 2025년 3분기(확정) | 2026년 3분기(시장 추정) |
|---|---|---|---|
| 연결 매출액 | 79.09조 원 | 86.10조 원 | 87조 ~ 89조 원 안팎 |
| 연결 영업이익 | 9.18조 원 | 12.20조 원 | 12조 ~ 13조 원대 안팎 |
| 파운드리/S.LSI 손익 | 수천억~조 단위 적자 | 1조 원 안팎 적자 축소 | 분기 BEP ~ 소폭 흑자 전환 타진 |
| 2나노 GAA 선단 공정 수율 | 개발 단계 | 50% 수준 진입 | 60% ~ 70% 수준 도달 |
밸류에이션
삼성전자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역사적 밴드 중단부에 머물고 있어 글로벌 파운드리 1위 기업인 TSMC 대비 현저한 저평가 구간에 머물고 있습니다.
TSMC가 20배를 웃도는 주가수익비율(PER)을 평가받는 데 반해, 삼성전자는 종합 반도체(IDM) 기업 특유의 디스카운트와 파운드리 적자가 밸류에이션 발목을 잡아왔습니다.
만약 이번 3분기 잠정실적을 기점으로 파운드리 흑자 전환과 2나노 수율 검증이 공고해진다면,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파운드리 가치(SOTP)가 재부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KOSPI200 대형주 섹터 내에서도 자동차, 금융주 대비 상대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유지되고 있어 수급 유입 잠재력은 유효한 상태입니다.
전문가·기관 분석
증권가에서는 테슬라의 차세대 자율주행 칩(AI5) 2나노 양산 협력과 브로드컴과의 장기 파트너십 구축이 삼성 파운드리의 질적 도약을 증명하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GAA(게이트올어라운드) 구조를 조기 도입했던 경험이 2나노 공정 수율 60~70% 안착으로 이어지며 글로벌 빅테크 수주풀을 확장시키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원/달러 환율 1,378.20원 선에서의 방향성과 한국은행 기준금리 추가 완화 기대감을 저울질하며 선물과 현물 시장을 오가는 변동성 매매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관 투자가들은 한국 수출입 동향에서 반도체 통관 수출액의 지속적인 증가세가 확인되고 있는 만큼 10월 초 실적 가이던스가 코스피 전체의 방향키가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리스크 요인
가장 큰 리스크는 선단공정에서 TSMC와의 점유율 격차(2분기 기준 TSMC 72.5% vs 삼성전자 5.9%)가 여전히 66%포인트 이상 벌어져 있다는 점입니다.
애플과 미디어텍 등 주요 모바일 AP 고객들이 TSMC 2나노(N2P) 공정을 연이어 채택하면서 퀄컴 등 잔여 빅테크 수주 경쟁이 한층 격화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의 급등락 역시 수출 채산성과 외국인 수급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경기 둔화형 매크로 위협 요인입니다.
또한 미국 테일러 팹의 본격 가동에 따른 초기 감가상각비 반영과 노사 간 특별경영성과급 제도가 하반기 수익성에 미칠 영향도 지켜볼 대목입니다.
투자 관점 정리
현시점 삼성전자는 메모리 호황의 결실을 수확하는 동시에 파운드리 사업부의 만성 적자를 해소하는 중대한 분곡점에 진입했습니다.
10월 초 발표될 3분기 잠정실적에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영업이익 수치와 함께 비메모리 흑자 전환 신호가 확인되는지가 1차 분수령입니다.
원/달러 환율 1,370~1,380원 구간에서 외국인 순매수가 코스피 대형 반도체로 회귀하는지 확인하며 분할 접근하는 조건부 시나리오가 합리적입니다.
글로벌 AI 반도체 수요가 견고한 가운데 2나노 고객사 추가 확보 공시가 동반된다면 중장기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탄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투자자 체크포인트 Q&A
Q1. 삼성전자의 2026년 3분기 잠정실적 발표일은 언제인가요?
A1. 통상 분기 종료 후 다섯 번째에서 여섯 번째 영업일에 공시되므로 2026년 10월 7일~8일 무렵 공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Q2. 이번 3분기 잠정실적에서 파운드리 부문이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2. 2022년 이후 이어진 조 단위 영업적자를 딛고 첨단공정 가동률 상승과 수율 개선에 힘입어 분기 흑자 전환 가능성이 거론되기 때문입니다.
Q3. 2나노 공정 수주 현황과 주요 고객사는 어떻게 되나요?
A3. 테슬라의 AI5 자율주행 칩 생산 및 브로드컴과의 협력이 구체화되고 있으며 퀄컴 등 글로벌 빅테크 추가 물량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Q4. TSMC와의 점유율 격차는 좁혀지고 있나요?
A4. 2분기 기준 TSMC 점유율은 72.5%, 삼성전자는 5.9%로 격차가 크지만, 수율 60~70% 안착을 기반으로 2나노에서 반격 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Q5. 현재 원/달러 환율과 외국인 수급의 상관관계는 어떤가요?
A5. 원/달러 환율 1,378.20원 선에서 외국인은 현·선물 매매 공방을 벌이고 있으며, 환율 안정과 실적 확인 여부가 외인 순매수 전환의 핵심 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