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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BRIEF

2026년 10월 5일(월)

이날의 주요 경제 흐름을 국내와 글로벌로 나눠 살펴보세요.

국내 경제 3건 글로벌 경제 3건 날짜별 뉴스 보기
이날의 경제 흐름 요약

2026년 10월 초 국내외 금융시장은 미국 장기 국채금리의 고공행진과 중동 산유국의 공급 정책, 대형 반도체 및 빅테크 기업의 3분기 어닝시즌을 앞두고 관망세와 변동성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외국인 수급 이탈로 조정 국면을 겪는 가운데 실적 가시성 회복 여부가 지수 반등의 핵심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국내 경제 주요 뉴스

연합뉴스 국내 주요

외인, 한달간 코스피서 20조 '팔자'…삼전 비중 46%·닉스 49%대

외국인 투자자가 최근 한 달여 동안 코스피에서 20조 원 넘게 순매도하며 삼성전자(46.41%)와 SK하이닉스(49.76%)의 외인 지분율이 수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미국과 주요국의 고금리 장기화 우려 및 중동 리스크, 상반기 반도체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복합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10월 들어 매도세가 둔화되고 있어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이익 가시성이 확보되면 외인 수급이 개선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연합뉴스 국내 2순위

최태원, 노소영 재산분할 대비 SK지분 9천440억원 매각키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소송에 따른 재산분할금 지급에 대비해 지주사 SK㈜ 주식 165만3924주(약 9440억 원)를 매각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정규장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1개월 후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할 예정입니다. 지분 매각 후에도 최 회장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30.5% 수준을 유지해 그룹 경영권과 최대주주 지위는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입니다.

뉴시스 국내 3순위

코스피의 굴욕…3분기 수익률 -19% 주요국 증시 중 '꼴찌'

코스피 지수가 대내외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중동 분쟁, 미 국채금리 급등 여파로 3분기 동안 -19%의 하락률을 기록하며 주요국 증시 중 가장 부진했습니다. 국내 증시의 높은 반도체 쏠림 구조로 인해 글로벌 긴축 장기화 국면에서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 충격을 직접적으로 받았습니다. 증권가에서는 단기 변동성보다는 견조한 수출 실적과 펀더멘털에 집중하며 실적 가시성이 높은 업종 중심의 분할 매수 전략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 주요 뉴스

연합뉴스TV 글로벌 주요

美물가 둔화에도 장기금리 상승 부담…뉴욕증시 혼조 마감

미국 8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밑돌며 물가 둔화세를 보였으나,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5.2%대를 넘나들며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애플과 엔비디아 등 일부 대형 기술주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나스닥은 버텼지만, 전통 산업주 중심의 다우와 S&P500은 금리 부담에 하락 압력을 받았습니다. 시장 참여자들은 연방준비제도(Fed) 인사들의 발언과 함께 발표될 비농업 고용보고서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오피니언뉴스 글로벌 2순위

OPEC+, 11월 석유 생산 목표 현 수준 유지키로 합의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등 OPEC+ 주요 7개국이 화상 회의를 열고 11월 석유 생산량 목표를 증산 없이 현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원유 선물 가격이 중동 분쟁 여파로 배럴당 100달러 안팎을 넘나드는 상황에서도 기존의 보수적 감산 로드맵을 유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주요 산유국들의 공급 제한 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글로벌 에너지발 인플레이션 압력과 중앙은행들의 긴축 장기화 부담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한겨레 글로벌 3순위

최태원 SK 지분 9440억 매각 추진에 시장 촉각

최태원 회장의 SK 지분 블록딜 매각 결정으로 국내 대형 지주사 및 자본시장 전반의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 우려가 점검되고 있습니다. 재산분할 확정에 대비한 사상 최대 규모의 지분 현금화 작업인 만큼 시장에 미칠 파급효과와 지배구조 영향이 면밀히 분석되고 있습니다. 지분 매각 완료 후 경영권 지분 구조와 배당 정책 등 주주가치 제고 방안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