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연휴 앞 7000선 탈환…코스닥은 소폭 하락
코스피 지수가 연휴 직전 장 막판 반등에 성공해 전 거래일 대비 0.46% 상승한 7,003.74로 마감하며 7,000선을 회복했습니다.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도했으나 기관과 대규모 자사주 취득 법인의 매수세가 지수 반등을 견인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7.8원 하락한 1,350.6원으로 마감해 외환시장 불안이 다소 진정되었습니다.
ECONOMI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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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9월 고용지표의 예상 밖 둔화로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가 크게 완화되며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였고, 국내 증시 역시 기관과 자사주 매수에 힘입어 코스피 7,000선을 회복했습니다. 여기에 G7의 비축유 방출 합의와 견조한 반도체 수출 호조 전망이 매크로 불안을 완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연휴 직전 장 막판 반등에 성공해 전 거래일 대비 0.46% 상승한 7,003.74로 마감하며 7,000선을 회복했습니다.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도했으나 기관과 대규모 자사주 취득 법인의 매수세가 지수 반등을 견인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7.8원 하락한 1,350.6원으로 마감해 외환시장 불안이 다소 진정되었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혼 소송에 따른 재산분할 재원 마련을 위해 SK㈜ 보통주 165만3,924주(2.3%)를 매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시장 충격을 줄이기 위해 장외 거래 및 주가수익스왑(PRS) 방식으로 11월부터 단계적 매각에 돌입합니다. 이번 매각이 완료되면 최 회장의 SK㈜ 개인 지분율은 기존 17.8%에서 15.5%로 낮아지게 됩니다.
글로벌 투자은행 씨티는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따른 막대한 경상흑자를 바탕으로 원·달러 장기 환율 전망치를 기존 1,400원에서 1,250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반도체 호조가 지속되어 2026년 실질 및 명목 경제성장률을 대폭 끌어올릴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 압력이 우위를 점하고 있어 원화의 장기적 강세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국 9월 비농업 신규 고용이 2만 9,000개 증가에 그쳐 시장 예상치(약 9만 개)를 크게 밑돌며 경제 과열 우려를 낮췄습니다. 고용시장 냉각 신호에 연준의 10월 추가 금리 인상 확률이 20% 초반대로 급락하며 주식 시장 랠리를 촉발했습니다. S&P 500은 0.7% 상승해 7,722선에 안착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1.2%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9월 비농업 고용 쇼크와 실업률(4.2%) 상승 여파로 채권 매도세가 진정되며 10년물 미 국채 금리가 5.18%대로 하락했습니다. 최근 2002년 이후 최고치였던 5.34%까지 치솟았던 채권 금리가 안정되면서 성장주와 위험자산에 강력한 반등 모멘텀이 제공되었습니다. 선물시장은 연준이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동결할 확률을 70% 이상으로 재반영하고 있습니다.
G7 주요국 정상들이 에너지 시장 불안과 고유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회원국 간 경유 수출 제한을 두지 않기로 전격 합의했습니다. 치솟는 연료비와 인플레이션 안정을 위해 향후 수주에 걸쳐 경유와 원유 1억 배럴을 전략 방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 인해 배럴당 100달러를 넘나들던 국제 원유 및 에너지 가격이 하락 반전하며 물가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