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중동 긴장 및 미 국채금리 급등에 3.99% 폭락 마감...6,500선 후퇴
미국과 이란의 교전 재개로 인한 국제유가 급등과 미국 국채금리 폭등 여파로 외국인과 기관이 약 4조 원어치를 순매도하면서 코스피가 3.99% 급락한 6,562.72로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가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연합뉴스"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 국채금리 급등세로 국내 코스피가 4% 가까이 폭락하며 큰 충격을 받았으나, 뉴욕증시는 금리 상승세 진정과 기술주 중심의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엇갈린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교전 재개로 인한 국제유가 급등과 미국 국채금리 폭등 여파로 외국인과 기관이 약 4조 원어치를 순매도하면서 코스피가 3.99% 급락한 6,562.72로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가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연합뉴스글로벌 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이 미국 노동절 이후 증권신고서를 공개하고 이르면 이달 말 상장하는 초대형 IPO를 추진합니다. 예상 기업가치가 2조 달러에 달해 글로벌 기관들의 포트폴리오 조정 과정에서 국내 반도체주의 단기 수급 부담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인베스트조선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2022년 매출 허위 계상 및 몽골법인 연결회계 처리 오류 등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한 금양에 대해 감사인지정 3년과 검찰 고발, 대표이사 해임 권고 등의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금양 측은 처분이 과도하다며 행정소송을 예고했습니다.
조선비즈장중 4.8%를 돌파했던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4.79% 수준으로 내려앉고 유가 급등세가 둔화되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엔비디아가 3.21% 상승하는 등 기술주와 반도체 섹터의 저가 매수 유입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서울신문연방준비제도가 발표한 베이지북에 따르면 미국 12개 관할 지역 중 10곳이 완만한 성장을 이어갔으나, 지정학적 갈등과 에너지 가격에 따른 기업들의 불확실성 우려가 커졌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9월 FOMC 금리 결정을 가늠하기엔 다소 중립적이라는 평가입니다.
EBN역사적으로 9월은 S&P500과 다우지수가 평균 1.1% 하락하는 등 연중 가장 부진한 성적을 기록한 달입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9월 역시 중동의 무력 충돌 변수와 16일 예정된 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증시의 높은 변동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