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만 국내 주식 12조원 던진 외국인, '이것' 6000억 샀다
7월 들어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주식시장에서 12조 원 넘게 대규모 순매도를 단행하며 코스피 폭락을 주도했으나,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는 6,000억 원 가까이 순매수하는 상반된 행보를 보였습니다. 특히 지수 반등을 노린 'KODEX 레버리지'와 'KODEX 200' 등을 집중적으로 사들였습니다.
서울신문"글로벌 증시는 빅테크의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과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반도체주 중심의 강한 조정을 겪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 역시 코스피 7,000선이 붕괴되며 변동성이 극대화된 가운데, 외국인의 대규모 주식 매도와 인버스·레버리지 ETF로의 자금 쏠림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7월 들어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주식시장에서 12조 원 넘게 대규모 순매도를 단행하며 코스피 폭락을 주도했으나,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는 6,000억 원 가까이 순매수하는 상반된 행보를 보였습니다. 특히 지수 반등을 노린 'KODEX 레버리지'와 'KODEX 200' 등을 집중적으로 사들였습니다.
서울신문반도체 업황에 대한 의구심과 미국-이란 간 중동 갈등 리스크가 맞물려 코스피가 결국 7,000선 아래(6820.60)로 주저앉았습니다. 변동성이 극대화된 상황에서 다가오는 알파벳과 SK하이닉스 등의 실적 발표가 침체된 투자심리를 되살릴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됩니다.
데일리안 (Daum 뉴스)코스피가 7,000선 붕괴 등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자, 지수 하락 시 2배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코스피200 선물 인버스 2X' ETF로 투자자들의 자금이 대거 쏠리고 있습니다. 시장 전반의 하락 베팅이 강화되면서 하방 압력이 더욱 거세지는 모습입니다.
연합뉴스이번 주 뉴욕증시는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실적 발표와 미국-이란 간 중동 갈등의 전개 방향이 핵심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AI 설비투자 대비 실제 수익성(CAPEX 대비 ROI)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이 커진 상황에서 하이퍼스케일러들의 투자 가이드라인 유지 여부가 중요 시험대가 될 것입니다.
연합뉴스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폭발이 발생했다고 발표한 반면 미국은 이를 '거짓'이라며 즉각 반박해 지정학적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양국의 갈등 심화로 브렌트유가 급등하는 등 국제유가 불안이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를 다시 자극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막대한 AI 설비투자가 실질적인 이익으로 연결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과 차익 실현 매물이 겹치며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엔비디아, 마이크론, AMD 등 주요 반도체 및 기술주들이 동반 약세를 보이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하락 흐름을 지속했습니다.
조선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