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검은 화요일' 맞으며 하루 만에 9.99% 대폭락… 역대 최대 낙폭 기록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10.71포인트(9.99%) 폭락한 8203.84에 장을 마쳐 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1.2.1]. 미국 긴축 우려와 대형 반도체주 고점 논란 속에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 폭탄이 쏟아져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연이어 발동되었습니다.
서울신문"미국 연준의 매파적 긴축 장기화 우려와 AI 반도체 과열 논란으로 글로벌 증시 전반에 매도세가 몰린 가운데, 코스피가 역대 최대 하락폭을 기록하고 MSCI 선진국 편입도 또다시 무산되며 국내외 금융시장이 큰 폭의 조정을 겪었습니다."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10.71포인트(9.99%) 폭락한 8203.84에 장을 마쳐 사상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1.2.1]. 미국 긴축 우려와 대형 반도체주 고점 논란 속에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 폭탄이 쏟아져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연이어 발동되었습니다.
서울신문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은 '2026년 연례 시장 분류 결과'에서 한국을 선진국 지수 관찰대상국에 올리지 않고 신흥시장 지위를 유지했습니다. 원화의 역외 실물 인도 불가능 등 환전 제약과 공매도 규제에 대한 운영 부담을 보류 이유로 지적했습니다.
동아일보6월 한 달간 코스닥 지수가 17.05% 급락하고 상장 종목의 87%에 가까운 기업이 하락했지만,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들은 AI 설비투자 수혜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이로 인해 코스닥 시가총액 20위권 내 반도체 기업이 9곳으로 늘었습니다.
뉴스1글로벌 AI 및 반도체주의 동반 투매 압력과 연방준비제도(Fed)의 매파적 금리 정책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며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급락 마감했습니다 [1.3.2].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7.9% 가까이 빠진 가운데 마이크론이 13.2% 폭락했습니다.
뉴데일리미국 연준이 케빈 워시 신임 연준 의장 체제 출범 이후 긴축 기조를 대폭 강화할 것이란 매파적 기대감에 달러인덱스가 장중 101.42를 기록하며 지난해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유로화와 엔화는 상대적으로 약세가 한층 심화됐습니다.
이데일리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미국의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와 연준의 강력한 매파적 성향 변화를 근거로 통화정책 전망을 전면 수정했습니다. 기존 동결 예상을 뒤집고 오는 9월, 10월, 12월에 각각 25bp씩 총 세 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