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1 데일리 요약

오늘의 경제 핵심 3+3

"미국과 이란 간의 지정학적 무력 충돌 재개와 인플레이션 불안, 그리고 대형 IPO를 앞둔 기술주 차익실현이 맞물리며 글로벌 증시가 동반 급락한 가운데, 국내 시장 역시 급격한 조정장 속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빚투'가 급증하는 등 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국내 경제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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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피' 깨졌는데 6% 마통 뚫은 개미…'지금이 기회' 급락하자 더 샀다

최근 증시가 급격한 조정을 겪는 상황에서도 반등을 기대한 개인 투자자들이 마이너스통장을 통한 '빚투'에 대거 나섰습니다. 5대 시중은행의 마통 잔액은 영업일 기준 단 5일 만에 1조 4,192억 원이 폭증하여 42조 9,516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3년 7개월 만의 최대 규모입니다. 주가 하락에 따른 반대매매 비중도 올해 최고치인 9%대에 육박하며 시장 변동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Daum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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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500억원 외투 유치·디지털통상협정 서명…한-EU 경협 강화

이재명 대통령의 EU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EU는 통상, 투자, 공급망 등을 포괄하는 '한-EU 경쟁력 파트너십'을 출범시켰습니다. 양측은 데이터 현지화 금지 등을 골자로 한 디지털통상협정(DTA)에 정식 서명하여 우리 기업의 현지 서버 구축 부담을 완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한, 유럽의 첨단소재 및 반도체 장비 기업 4개사로부터 총 1억 6,500만 달러(약 2,500억 원) 규모의 외국인직접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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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 10만원으로 가계소비 평균 2만원 늘었다

한국은행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경제적 효과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국민에게 지급된 13조 5,220억 원 규모의 소비쿠폰의 한계소비성향은 0.20으로 추정되었습니다. 이는 10만 원을 지급받은 가계가 새로운 분야에 추가로 소비한 금액이 평균 2만 원 수준에 그쳤음을 의미합니다. 다만 쿠폰 지급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가 효과는 약 2조 8,000억 원에 달해, 작년 GDP를 0.12%포인트 끌어올리는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서울신문

글로벌 경제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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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어제 이어 오늘 이란 더 강하게 다시 공격할 것"

미군 아파치 헬리콥터 격추 사건에 따른 미국의 보복 공습과 이란의 추가 드론 공격으로 호르무즈 해협 일대의 무력 충돌 위험이 극에 달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 대해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며 더욱 강력한 군사적 타격을 재차 경고했습니다. 양국 정상 간의 초강경 맞대응 방침으로 인해 휴전 합의가 표류하면서 지정학적 위기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습니다.

M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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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반도체주 약세에 하락 마감…트럼프 '이란 재공격'도 부담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4.2% 올라 2023년 4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습니다. 중동 분쟁 격화에 따른 국제유가 반등 압력이 물가 지표에 반영되면서 연준의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에 따라 다우지수(1.87%↓)와 S&P500(1.62%↓), 나스닥(1.98%↓) 등 뉴욕의 3대 지수가 일제히 큰 폭으로 밀렸습니다.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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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증시] 뉴욕증시, 기술주 변동성에 '롤러코스터'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의 1조 7,500억 달러 규모 초대형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글로벌 금융시장의 자금 대이동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다수 기관투자자들이 스페이스X 공모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고평가 논란이 있는 엔비디아 등 기존 대형 AI 및 반도체 기술주를 집중 매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에 따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급락세를 타는 등 주요 기술주의 변동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