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유가·금리 불안에 7200선 하락 마감…삼전·SK하닉 보합
코스피가 유가 및 고금리 불안과 장중 불거진 삼성전자 파업 리스크 등으로 인해 전장 대비 0.86% 하락한 7208.9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외 변수에 부담을 느낀 외국인이 대규모 순매도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뉴데일리 경제"오늘의 글로벌 경제는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협상 기대감이 유가 급락과 뉴욕 증시 반등을 이끌었으나, 국내 증시는 고금리 우려와 반도체 노사 갈등 등의 리스크를 소화하며 변동성이 짙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코스피가 유가 및 고금리 불안과 장중 불거진 삼성전자 파업 리스크 등으로 인해 전장 대비 0.86% 하락한 7208.9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외 변수에 부담을 느낀 외국인이 대규모 순매도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뉴데일리 경제21일 총파업을 예고했던 삼성전자 노사가 파업 직전에 성과급 지급 기준을 10년짜리 제도로 묶는 방안에 극적으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이로써 국내 증시의 큰 뇌관이었던 반도체 생산 차질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하게 되었습니다.
조선일보중동 전쟁 여파로 2월 말부터 현지에 억류되었던 HMM 소속 유조선이 이란 당국과의 협의 끝에 호르무즈 해협을 무사히 통과했습니다. 대규모 원유를 실은 선박이 탈출하면서 꽉 막혔던 에너지 공급망에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서울경제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최종 단계(final stages)'에 접어들었다고 밝히면서 중동 긴장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이에 힘입어 뉴욕증시의 다우, S&P500, 나스닥 등 주요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조선일보호르무즈 해협 통행이 재개되는 등 미국과 이란 갈등의 해결 조짐이 보이자 국제 유가가 5% 넘게 급락했습니다. 에너지 발 인플레이션 우려가 한풀 꺾이면서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던 장기 미 국채 금리도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조선비즈유엔(UN)은 최신 경제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1월 발표한 2.7%에서 2.5%로 낮췄습니다. 중동 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과 이에 따른 글로벌 인플레이션 장기화가 주요 하방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Báo Tin Tức (Vietnam.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