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수출물가 전년비 49.1% 폭등…IMF 외환위기 이후 28년 만에 최고치 기록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글로벌 반도체 단가 급등 영향으로 원화 기준 수출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49.1% 증가하며 1998년 3월 이후 28년 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수입물가 역시 전월 대비로는 유가와 환율 하락세에 힘입어 2개월 연속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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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글로벌 반도체 단가 급등 영향으로 원화 기준 수출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49.1% 증가하며 1998년 3월 이후 28년 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수입물가 역시 전월 대비로는 유가와 환율 하락세에 힘입어 2개월 연속 떨어졌습니다.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는 서울 강서구와 경기 남양주, 광주 등의 그린벨트를 해제하여 총 2만 7000가구 규모의 신규 주택을 공급하는 부동산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연내 추가 해제를 통해 총 10만 가구를 차질 없이 공급하겠다는 조기 착공 계획도 포함되었습니다.
금융당국이 반도체 등 특정 단일 종목에 집중되던 고배율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의 거래 규제를 한층 강화하면서,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가 10거래일 만에 35.86% 폭락한 55.28을 기록해 국내 주식시장의 극단적인 심리 불안이 급격히 진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S&P 500 지수가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와 국제 유가 2%대 하락에 따른 '쌍끌이 호재'를 입고 장중 역사상 최초로 7,800선을 돌파한 7,798.99에 종가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지수 또한 엔비디아 등 AI 메모리 반도체 강세에 힘입어 0.81%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이 전년 대비 4.7%를 기록해 6월의 5.5%와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습니다. 에너지 및 교통 운송비 인하 등이 도매 물가 안정을 견인했으며, 이에 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가 9월 금리를 동결할 확률을 65% 이상으로 대폭 상향했습니다.
S&P 다우존스 인디시즈는 기업 인수 합병 및 지수 구성 재조정에 따라, 소셜 미디어 커뮤니티 플랫폼인 레딧(RDDT)이 오는 8월 18일부로 에블론베이(AVB)를 대체하여 S&P 500 지수에 신규 편입된다고 정식 공시했습니다.
글로벌 도매 물가 및 유가 동반 안정세로 뉴욕증시 S&P 500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7,800선을 돌파한 가운데, 국내 시장은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대외 교역조건과 수출물가가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로 급등하며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온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