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변동성에 개인 '빚투' 열풍... 마이너스통장 이틀간 6000억 폭증
최근 미국발 악재와 반도체주 약세 등으로 코스피가 폭락과 급등을 오가는 가운데 [1.1.2], 하락세를 매수 기회로 여긴 개인 투자자들의 '빚투'가 이어지며 5대 시중은행의 마이너스 통장 잔액이 이틀 동안 6,000억 원 넘게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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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발 악재와 반도체주 약세 등으로 코스피가 폭락과 급등을 오가는 가운데 [1.1.2], 하락세를 매수 기회로 여긴 개인 투자자들의 '빚투'가 이어지며 5대 시중은행의 마이너스 통장 잔액이 이틀 동안 6,000억 원 넘게 급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분기 실질 GDP 성장률이 1.8%로 집계되며 이전 속보치 대비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반도체 수출 호조와 설비투자 급증이 성장을 견인하며 명목 GDP 성장률은 50년 만에 최고치를 달성했습니다.
글로벌 매크로 변수로 최근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반도체 및 주요 업종의 압도적인 이익 성장세와 체력을 바탕으로 하반기 코스피가 1만 포인트를 돌파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뉴욕증시는 이스라엘-이란 일시 휴전 등 지정학적 우려 완화와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감 속에서도 [1.3.2], 그간 크게 상승했던 AI 및 대형 기술주의 고평가 논란으로 인해 나스닥이 장중 크게 출렁이며 1% 가까이 조정을 받았습니다.
알파벳 산하 구글이 자체 설계한 차세대 AI 가속기 '텐서 프로세싱 유닛(TPU)' 300만 개 이상을 인텔 파운드리에 위탁 생산 의뢰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인텔의 파운드리 역량 증명 기대감과 함께 주가가 11% 이상 급등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양측에 즉시 휴전을 촉구한 뒤, 이란과 이스라엘이 상호 공격 중단을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장 초반 5% 넘게 폭등하던 국제 유가가 상승 폭을 반납하며 진정되었습니다.
최근 한·미 증시 모두 AI 및 반도체 섹터의 고평가 우려와 글로벌 거시경제 변수로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한국은 견고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하반기 상승 기대를 품고 있으며 미국은 지정학적 긴장 완화와 대형 수주 소식이 시장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